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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의 무게
    배움 2025. 3. 18. 22:47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말의 무게에 대해 고찰을 하게 되는것 같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말을 가볍게 하고 , 말을 기분 나쁘게 하고, 시도때도 없이 부정적인 말과 비난과 설교를 하는 사람을 

    바리스타 , 친했던 친구 , 사회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이 봐왔다. 이들의 공통점은 누군가를  존중하고 하지않고 , 

    자의식 과잉과 , 자기 말이 무조건적으로 맞다는 이상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일들이 나한테 닥쳤을때, 이상한말은 무시하고 , 똑같이 비난하기보다는 중립을 지켰던것 같다. 

    나는 말하는 입장보다는 들어주는 입장이 편하고 좋아서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였는데 , 나의 성향인지는 몰라도 

    들어주는 경험이 오히려 말을 아끼고 조심하게 도움을 줬던 것 같다. 가끔은 머리 아프게 고민하고 말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던것 같다. 올바르고 친절하고 공손한 말인지, 그게 나의 필터링에 거쳐 확신이 들때만 말했던것 같다. 

    가끔 술먹고 가볍게 말할때도 있지만 , 최대한 말의 무게를 가지고 살아간 것 같다. 

    그래서 말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른 상대적인 것 이기 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확신이 들때만 말을 해야 하는 것 같고,

    평소 말 하는 습관이 안좋은 사람들은 엔젠가 자신에게 되돌오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말하는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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