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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프로듀서의 로직프로X 7주차(사운드 디자인 요소)

Producer Wookie 2024. 5. 10. 14:57

7주차: 사운드 디자인 요소

이큐(EQ)

음악에서 이큐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절하여 최적의 소리를 만들어줍니다. 이는 나무의 가지치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큐를 통해 각 주파수 영역의 레벨을 조정하여 음악이 균형있고 좋은 소리로 들리도록 합니다.

컴프레서(Compressor)

사운드의 다이내믹 범위를 조절하여 뉘앙스나 방향성을 강조합니다. 음악에서 다이내믹 범위란 음악의 크기와 강도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컴프레서는 음악의 다이내믹 범위를 조절하여 소리가 일정한 레벨로 유지되거나 특정 부분이 강조되도록 합니다.

이펙터

세츄레이션(Saturation)

입력 신호에 디스토션과 컴프레서 효과를 미묘하게 주어 파형에 변화를 줍니다. 세츄레이션은 소리에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특성을 부여하며, 음악에 풍부한 색감과 텍스처를 더해줍니다.

디스토션(Distortion)

파형에 압력을 가해 찌그러트림을 만들어줍니다. 디스토션은 음악에 그림자와 강렬한 에너지를 추가하며, 일부러 왜곡된 사운드를 만들어내어 특정 장르나 분위기에 적합합니다.

오버 드라이브(Overdrive)

앰프 볼륨을 최대치로 올렸을 때 생기는 일그러지는 음을 표현하는 이펙터입니다. 오버 드라이브는 과부하된 앰프의 특성을 모방하여 음악에 따뜻하고 빠른 응답을 부여합니다.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이펙터

코러스(Chorus)

파형의 위상에 미묘한 딜레이를 주어 두꺼운 효과를 만들어줍니다. 코러스는 음악에 입체감과 느낌을 부여하여 보다 풍부하고 넓은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페이저(Phaser)

미묘한 딜레이와 컴프레서 처리를 통해 효과를 만듭니다. 페이저는 릴리즈가 짧아 더욱 선명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플렌저(Flanger)

페이저와 비슷하지만 릴리즈가 길어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플렌저는 음악에 공간감과 움직임을 더해줍니다.

딜레이와 리버브

딜레이(Delay)

입력 신호에 딜레이를 주어 이미지를 넓게 만들어주고 사운드에 캐릭터를 첨가할 수 있습니다. 딜레이의 종류에 따라 슬랩 딜레이, 스테레오 딜레이, 핑퐁 딜레이, 롱 딜레이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딜레이 시간 설정에 따라 이미지의 넓이가 달라집니다.

리버브(Reverb)

입력 신호에 반사음을 주어 공간의 크기와 잔향을 만들어줍니다. 리버브는 음악에 깊이와 입체감을 부여하여 공간의 느낌을 전달합니다. 쇼츠 리버브, 롱 리버브, 플레이트 리버브, 룸 리버브, 홀 리버브 등 다양한 유형의 리버브를 사용하여 원하는 공간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효과

이미지 넓게 만들기

입력 신호에 딜레이를 추가하여 이미지를 넓게 만들어줍니다.

설정할 수 있는 딜레이 값은 1/64, 1/32, 1/16, 1/8, 1/4, 1/2 등이며, 딜레이 시간은 10ms에서 10000ms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슬랩 딜레이

약간의 작은 깊이감을 주어 보컬의 음절과 음절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설정할 수 있는 딜레이 값은 1/16, 1/32, 64분 음표 등이며, 시간으로 변환하면 약 40ms에서 120ms 정도입니다.

스테레오 딜레이

보컬에 입체감을 더해주기 위해 사용되며, 좌우를 두껍게 스테레오 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더블러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딜레이를 더 두껍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핑퐁 딜레이

사운드를 왼쪽과 오른쪽 사이로 왔다갔다 움직이는 효과를 줍니다.

롱 딜레이

음악적인 효과로 메아리와 같은 느낌을 주며, 멀리서 스테레오 깊이감과 잔향이 있습니다.

롱리버브로 아웃풋을 설정하면 딜레이에 리버브가 결합되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리버브

입력 신호에 반사음을 추가하여 공간적인 반향을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유형의 리버브가 있으며, 플레이트 리버브, 룸 리버브, 홀 리버브 등이 있습니다.

 

 

리버브(Reverb)의 특징과 사용법

플레이트 리버브 (Plate Reverb)

밝은 리버브로 알려져 있으며, 반응이 즉각적이고 잔향이 일정하게 줄어듭니다.

고음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응이 빠르고 밝은 울림을 원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룸 리버브 (Room Reverb)

공간이 작아 울림이 빨리 형성되며, 잔향의 음색이 빨리 사라집니다.

고음이 빨리 사라지고 중저역대의 음색이 부각됩니다.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홀 리버브 (Hall Reverb)

울림의 지속 시간이 좋고,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좋은 잔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향이 진행될수록 고음이 약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2초에서 5초 정도로 설정됩니다.

리버브 사용법

  1. 효과 적용 위치 선택:
    • 리버브를 어느 트랙 또는 음원에 적용할지 결정합니다.
    • 일반적으로 보컬, 악기, 드럼, 전체 믹스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2. 믹스 파라미터 조절:
    • 리버브 플러그인 또는 장비에는 다양한 파라미터가 제공됩니다.
    • 반향의 크기, 믹스에 추가되는 리버브의 양, 잔향의 음색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조절과 믹스:
    • 파라미터를 조정하여 원하는 리버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효과를 트랙에 믹스하여 전체 음악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필요에 따라 다른 효과와 조합하여 원하는 사운드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리버브는 개별 트랙이나 전체 믹스에 적용되어 공간적인 감각을 부여하고,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으로 들리게 만들어줍니다. 이를 통해 음악의 분위기나 공간을 조절하고, 원하는 사운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디자인 활용

 

사운드 디자인:

- 이큐 (이큐라이저): 이큐라이저는 주파수 대역별로 음량을 조절하여 음악의 밸런스와 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음악의 주파수 응답을 조정하여 특정 주파수 대역을 부각시키거나 억제하여 음색을 개선하고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우 이큐를 조절하여 저역음을 강조하거나, 하이 이큐를 조절하여 고음을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 컴프레서 (컴프레션): 컴프레서는 음악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조절하는 도구로, 음악의 lautheit (음량 레벨)을 일정 범위 내로 압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음악의 크기 차이를 줄여 더 일관된 음량을 제공하고, 음악의 균형을 조정합니다. 컴프레서를 사용하여 더욱 섬세한 음향 조정을 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특정 악기의 음량을 조절하거나, 음악의 전체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 세츄레이션 (Saturator): 세츄레이션은 입력 신호에 디스토션과 컴프레션 효과를 미묘하게 적용하여 파형에 변화를 줍니다. 이를 통해 음악에 따뜻한 느낌이나 약간의 고유한 왜곡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세츄레이션은 음악에 텍스처와 캐릭터를 부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전자 음악 장르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 디스토션 (Distortion): 디스토션은 파형에 압력을 주어 일그러지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토션은 음악에 그림자와 근사한 톤을 추가하여 더욱 강렬하고 공격적인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일반적으로 기타나 신스 사운드에서 사용되며, 음악에 더 많은 에너지와 감정을 부여하는 데 사용됩니다.

 

- 오버 드라이브 (Overdrive): 오버 드라이브는 앰프 볼륨을 최대치로 올렸을 때 발생하는 일그러진 소리를 재현하는 이펙터입니다. 앰프를 과부하시키고 클리핑을 발생시킴으로써 원하는 톤과 그림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오버 드라이브는 주로 기타에서 사용되는데, 이를 통해 음악에 더 많은 근육과 공격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느낌:

- 코러스 (Chorus): 코러스는 파형의 위상에 미묘한 딜레이와 조금씩 다른 파형을 추가하여 음악을두텁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음악에 공간감과 깊이를 부여하며, 약간의 넓은 느낌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주로 보컬이나 악기 소리에 적용되며, 음악에 캐릭터와 꿈 같은 느낌을 더해줍니다.

 

- 페이저 (Phaser): 페이저는 미묘한 딜레이와 컴프레션을 조합하여 캐릭터를 만들어 줍니다. 페이저는 주로 펑크, 록 또는 프로그레시브 음악에서 사용되며, 파형을 스위핑하여 공간적인 움직임과 회전하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릴리즈 시간이 짧아 더욱 뚜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플랜저 (Flanger): 플랜저는 페이저와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릴리즈 시간이 더 길어져 더욱 부드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플랜저는 주로 신스 사운드나 기타 솔로에 사용되며, 공간적인 움직임과 광대한 사운드 스테이징을 만들어줍니다.

 

음악에서 이러한 사운드 디자인 이펙터들은 음악의 특정 요소를 강조하거나 색상을 부여하여 특정 감정이나 분위기를 전달하는 사용됩니다. 각각의 이펙터는 다양한 설정과 조합을 통해 다양한 결과를 얻을 있으며, 음악에 차원과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